코스피

6,307.27

  • 223.41
  • 3.67%
코스닥

1,188.15

  • 22.90
  • 1.97%
1/2

"6,250만원 장학금 받아야지"…'사건의 지평선' 윤하 통큰 기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6,250만원 장학금 받아야지"…'사건의 지평선' 윤하 통큰 기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수 윤하.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기초과학(물리·천문학) 전공 대학생 대상 국가 장학금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이 신설됐다.


    2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총 692명의 신규 장학생을 대상으로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6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이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개인과 법인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하여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번 학기엔 총 17개 기부처의 신규장학생을 선발하는데, 가수 윤하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장학금이 신설됐다.


    윤하 장학금은 총 25명에게 250만원씩 지원된다. 윤하가 5,000만원을, 윤하 밴드가 250만원을 기부했으며 유튜버 슈카월드 또한 1,000만원을 보탰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 4년제 및 전문대 재학생 가운데 학자금 지원 6구간 이하이며, 소속 학과명에 '물리' 또는 '천문'이 포함돼야 한다. 물리치료학과 등 의료·보건 계열 학과는 제외된다.



    윤하도 개인 SNS를 통해 "물리·천문학과 친구들아, 장학금 신청해서 노벨상 받아야지"라며 이같은 소식을 공유했다.

    윤하는 평소 우주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음악에 녹여내 왔다. 이별 너머의 이야기를 블랙홀의 경계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차트를 휩쓸었던 '사건의 지평선'이 대표적이다. '오트르 구름'은 약 300년 후 태양계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해 도전 정신을 표현한 노래로 인기를 받았다.


    이번 학기 17개 기부처는 가수 윤하 외에도 ▲ 건설근로자공제회 ▲ 두나무UDC ▲ 산은나눔재단 ▲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 ▲ 우미희망재단(유형1) ▲ 우미희망재단(유형2) ▲ 정인욱학술장학재단(대학원생) ▲ 키움증권 ▲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투자공사(유형1) ▲ 한국투자공사(유형2) ▲ 홈앤쇼핑(유형1) ▲ 홈앤쇼핑(유형2) ▲ K-전기 한국전력공사(전국권) ▲ K-전기 한국전력공사(광주·전남권) ▲ KOSAF기부펀드(유형1) 등이다.

    당해 학기 1개 기부처만 신청 가능하므로 기부처별 심사 조건 등을 미리 비교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기부처를 신청해야 한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시작일과 마감일을 제외하고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4월 발표할 예정이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