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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4천달러선 출렁…하루 새 6600억 투매

선물시장 뒤흔든 비트코인 급락 [쩐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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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4천달러선 출렁…하루 새 6600억 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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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이 한 때 6만4천달러선까지 밀리며 주요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규모 청산 사태가 발생했다. 단기 반등에 베팅한 레버리지 매수세가 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청산된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글로벌 크립토 시장에서 청산된 규모는 총 4억5,807만달러(약 6,62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롱(상승 베팅) 포지션 청산이 4억2,872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숏(하락 베팅) 청산은 2,935만달러에 그쳤다.

    특히 급락 구간에서 매수 포지션이 연쇄 정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청산액이 전체의 절반인 2억1,056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 중 롱 포지션이 2억617만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ETH) 역시 1억635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정리됐다.


    선물시장 포지션 흐름 역시 약세로 기울고 있다. 23일 오후 1시 기준 코인글래스 집계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5% 내린 6만4,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57% 하락한 1862달러, 솔라나는 8.58% 하락한 77.72달러를 기록했다. 롱·숏 비율도 단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전체 시장 기준 1시간 롱·숏 비율은 1.1057로 롱 비중이 52.51%였지만 4시간 기준으로는 0.8811로 내려가 숏 비중이 53.16%까지 확대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이 “단기 반등 구간에서 누적된 레버리지 포지션이 조정 과정에서 정리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대규모 롱 청산으로 미결제약정이 줄어 단기적으로는 하락 탄력이 낮아지고 변동성이 완화되는 구간에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쥰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약 6만4,98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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