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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오창석 이사장 "정부 청년정책 허브로 도약…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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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오창석 이사장 "정부 청년정책 허브로 도약…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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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석 이사장이 청년재단 직원들과 주 4.5일제 도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월 22일 오창석 이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오 이사장은 취임 이후 금융·소통·조직문화를 핵심 키워드로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해 왔다.


    금융 부문에서는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지역 정착 청년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상품을 출시했다.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착 비용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고.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시기와 맞물리며 이주 청년 대상 실질적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

    공급자 중심의 정책 홍보 방식도 개선했다. 정책 정보를 일방 전달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청년이 의견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참여형 소통 구조로 전환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 4.5일제 및 실노동시간 단축’ 방침에 발맞춰 주 4.5일제 도입을 연중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지원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100일간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지역정착 ▲AI 시대 일자리 대응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마련을 세 축으로 기능 확장에 나선다.



    지난 12일, 청년재단-농협은행·6개 지방은행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 좌측부터 제주은행 김호대 부행장, 광주은행 김원주 부행장, 아이엠뱅크 강정훈 은행장, 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 김민석 국무총리, 청년재단 오창석 이사장,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전북은행 김은호 부행장
    우선 농협은행과 6개 지방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산하여, 정부의‘5극 3특’ 국토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청년의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유망 직무 발굴과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플랫폼 노동 등 다양한 근로 형태의 청년을 위해 경력 설계를 지원하고 권리보호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오 이사장은 “청년이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도 방향을 찾고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청년 일자리 발굴, 삶의 질 개선, 취약계층 청년 지원, 청년센터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해 온 성과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공공기관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협력기관과 연계한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창석 이사장은 “청년재단은 설립 12년 차를 맞아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들어섰다”며 “청년의 동시대 고민과 사회적 아젠다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 이를 통해 정부 청년정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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