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라운드 경기 '스웨덴 랠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스웨덴 랠리는 레이스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구성된 경기다. 총 300km에 이르는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에서 진행됐다.
최고 시속 200km 고속 주행과 급격한 온도 변화 속에서 차량 제어 능력, 타이어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 등을 두고 드라이버가 경쟁한다.
한국타이어는 특수 스터드 핀을 적용한 레이싱 전용 타이어 ‘윈터 아이파이크 SR10W'를 공급했다.
아이스 랠리 전용 스터드 핀과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 설계로 눈길과 빙판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을 구현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스웨덴 랠리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의 엘핀 에반스와 스콧 마틴이 우승을 차지했다.
WRC 3라운드 경기는 현지시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케냐 나이바샤 일대에서 '사파리 랠리 케냐'로 열린다.
자갈, 돌은 물론 폭우로 인한 진흙 등 노면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데다 급변하는 기후 조건 등이 더해져 WRC에서 가장 고난도의 랠리로 꼽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과 모터스포츠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