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게임사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피지컬 AI(인공지능)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3D 공간을 제작해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데 특화된 게임업계의 특성을 살려 가상 공간에서 AI를 훈련한다는 구상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인공지능과 연계된 피지컬 AI에 주목하며,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개발 인력으로 투입할 수 있는 청년층을 채용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에서는 추가모집 기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내신, 수능 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개발자 연봉에 주목하는 게임학과 지원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아전에서는 게임기획과, 게임프로그래밍과, 게임그래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게임산업 진출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모집 기간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 게임기획학과는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기획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학과에서는 K-게임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게임기획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게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대회 참가와 게임공모전 출품을 통해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개발학과를 졸업한 신입 게임개발자들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에 투입된다.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등을 포함해 ‘이과 취업 잘되는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