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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변수에 멈칫한 외인… 상반기 안에 수급 부담 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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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변수에 멈칫한 외인… 상반기 안에 수급 부담 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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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3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외국인 수급은 통상 미국 자본시장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약세, CME(시카고증권거래소) 증거금 인상에 따른 금·은 가격 하락, AI 관련 우려가 겹치면서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요인들 때문에 외국인 수급이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급 흐름을 볼 때 미국 정치·통화정책 변수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중간선거를 앞두고 부양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며 "새 연준 의장이 금리를 내릴지 여부가 핵심인데, 기본적으로 생산성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스탠스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황 센터장은 "미국 고용 상황의 경우, 숫자상으로는 경기가 좋아 보이지만 비농업 고용을 자세히 보면 신규 채용은 줄고 해고만 덜 하는 형태로 실질 고용은 위축돼 있다"며 "금리 인하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분명한 만큼, 이런 부분들이 반영되면서 외국인 수급도 상반기 중에는 어느 정도 해소되는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핵심 포인트

    - 외국인 수급은 미국 자본시장 변수에 크게 좌우되며, 최근 주식시장 조정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수급이 둔화된 것으로 해석됨.
    - 트럼프 지지율 하락, 비트코인·이더리움 약세, CME 증거금 인상에 따른 금·은 하락, AI 우려 등이 겹치며 위험자산 선호가 꺾임.
    -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의 경기부양 가능성과 새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스탠스가 향후 수급의 핵심 변수로 거론됨.
    - 美 고용지표는 겉으로 양호해 보이지만 실질 고용 둔화가 나타나 금리 인하 수요가 커졌고, 상반기 중 외국인 수급이 일부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전망임.



    ● 방송 원문



    <앵커>
    외국인의 수급 동향을 보면 최근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를 했다기보다 개인 투자자들의 물량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어떻게 보면 시장을 이끌고 가는 양상이었는데요. 연휴가 끝나고 돌아오면 외국인의 수급도 기대해 봐도 좋을까요?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통상적으로 외국인 수급 같은 경우는 미국의 자본시장 변수나 이런 부분들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 있고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가격이 꽤 내리고 있잖아요.

    거기에다가 또 최근에 CME 증거금 인상 때문에 금, 은 가격도 떨어지고 있고 AI 관련된 우려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때문에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았고 투자 심리는 위축되는 영향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외국인 수급이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더 들여다봐야 되는 게 미국의 중간선거가 11월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중간선거 전에 일단은 부양책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통상적으로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리고 새로운 연준 의장이 정책 스탠스를 봐야 되기는 하지만 물론 금리를 내릴 거냐, 안 내릴 거냐가 가장 중요하긴 한데요. 기본적으로 생산성을 위해서 금리를 내린다는 스탠스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미국 경기가 숫자상으로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비농업 고용이나 이런 것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안 뽑고, 해고를 덜 하고. 그러니까 해고율이나 이런 부분들이 높지 않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고용 자체가 위축돼 있는 건 맞고요.

    그렇기 때문에 금리 인하에 대한 수요, 니즈는 분명히 있다고 보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반영되면서 수급 이런 부분들을 상반기 중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서 수급도 상반기 중에는 조금 해소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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