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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HJ중공업 MRO 사업 점검…"추가 작업 요청"

12일 영도 조선소 방문 “기술력·수행력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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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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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선박관리국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부산 영도구 HJ중공업 영도 조선소를 방문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HJ중공업 제공)
      HJ중공업이 미국 해군 관계자들이 HJ중공업이 추진 중인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점검을 위해 지난 12일 부산 영도 조선소를 방문해 설비와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HJ중공업에 따르면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선박 관리국 짐 굿하트(Jim Goodheart)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이 지난해 12월 계약 체결을 통해 영도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4만톤(t) 급 군수 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실태를 확인했다.


      HJ중공업은 미 해군 관계자들이 공정 현황 등을 살피고 HJ중공업의 MRO 역량에 호평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인하지 못한 함정의 결함이나 하자 등을 발견한 HJ중공업에 기존 계약 범위를 넘은 추가 작업도 요청해 HJ중공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미 해군과의 첫 프로젝인 만큼 미 해군의 높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미 해군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납기 준수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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