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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의 청춘일기' 주인공 제임스 밴더비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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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의 청춘일기' 주인공 제임스 밴더비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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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에서 주인공 도슨 역을 맡았던 배우 제임스 밴 더 비크가 11일(현지시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이날 유족은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하는 제임스 밴 더 비크가 오늘 아침 평화로이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자신의 마지막 나날을 용기와 믿음, 자애로움을 갖고 맞았다"고 적었다.

    2024년 대장암 3기로 진단을 받은 그는 이후 쭉 투병해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그는 1977년 코네티컷주(州) 체셔 출생으로 배우의 꿈을 안고 뉴욕으로 가 브로드웨이 연극 '샌드'로 데뷔했다.


    1998년 방영을 시작한 '도슨의 청춘일기'가 그의 대표작이다. 밴 더 비크는 주인공을 맡아 풋풋한 고등학생 도슨을 연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10대들의 사랑, 우정, 방황 등을 다룬 이 드라마는 케이티 홈즈, 제이슨 베어 등 청춘스타를 여럿 탄생시켰다. 국내에서도 방영돼 인기를 모았다.



    이후 그는 NBC 드라마 '머시'의 바람둥이 의사, 'CSI: 사이버' 시리즈에서 연방수사국(FBI) 요원 역 등을 맡고 2024년 로맨틱코미디 영화 '사이드라인드: QB와 나'에 출연하는 등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그는 2003년 헤더 매콤과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이후 킴벌리 브룩과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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