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유력해졌다.
카카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정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4년 3월 취임한 정 대표 임기는 다음 달 말까지다.
정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카카오톡과 AI를 핵심 축으로 삼고, 그룹 전반의 구조를 재정비하는 데 속도를 냈다.
취임 당시 132개였던 계열사 수도 현재 94개로 줄었다.
정 대표가 지난 2년간 실적 개선과 거버넌스 정비를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주주총회 통과도 무난할 전망이다.
재선임은 다음 달 26일 주총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