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중소 협력사 기술 지원 등을 전개한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납품 대금 약 6천억 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LG는 설을 맞아 사업장 소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상생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여수, 청주, 대산 사업장의 인접 마을에 연탄과 생필품을 기부한다.
LG헬로비전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인구 감소 지역인 전남 해남군의 취약계층에 지역채널 커머스 기획전 수익금으로 지역 특산물이 담긴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대전, 오창 사업장의 인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업장 내 '엔솔 터치'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전국 여성 청소년 기관 등에 자사의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다.
LG유플러스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선물 세트 100개를 서울시 중구 후암주민센터에 기부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LG는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 지원 등 상생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