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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선인데 PER 11배 초반… 코스피, 생각보다 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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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선인데 PER 11배 초반… 코스피, 생각보다 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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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는 5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코스피는 지난해 70% 넘게 급등했지만 주당순이익(EPS)이 더 빠르게 늘어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며 "코스닥은 실적이 정체·둔화되는 구간에 들어가 코스피와 흐름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작년 8월 코스피 EPS는 300 수준이었지만 현재 466까지 올라 약 56% 증가했다"며 "EPS 기준으로 지수 4,600은 PER 10배, 5,200도 11배 초반으로, 최근 5년 평균 PER 10.8배와 비교해도 6% 정도만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0년부터 2024년까지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실적 전망과 주가 수익률이 비슷하게 움직였지만, 2025년부터는 코스피 EPS가 수직 상승하는 반면 코스닥은 정체 또는 하락하는 모습"이라며 "펀더멘털 차별화가 뚜렷해져 두 시장을 같은 잣대로 보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 상무는 "코스닥은 전통적으로 기술주 비중이 높아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코스피보다 높았지만, 최근에는 코스피 실적 개선이 가팔라지며 ROE가 오히려 역전됐다"며 "두 시장 ROE 격차가 약 2.2%포인트까지 벌어진 만큼, 현재는 코스피가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우위에 서 있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지난해 70% 넘게 올랐지만 EPS가 더 빠르게 늘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분석임.
    - 코스피 EPS는 작년 8월 300에서 최근 466으로 약 56% 증가해 지수 4,600은 PER 10배, 5,200도 11배 초반 수준으로 평가됨.
    - 반면 코스닥은 실적 전망이 정체·둔화되며 2025년부터 코스피와 펀더멘털 흐름이 뚜렷하게 갈라졌다는 진단임.
    - 기술주 비중이 높아 ROE가 높던 코스닥과 달리 최근에는 코스피 ROE가 역전하며 격차가 2.2%포인트까지 벌어졌다는 평가 나옴.



    ● 방송 원문



    <앵커>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70여 퍼센트가 올라왔잖아요.


    많이 올라온 만큼 또 급하게 올라온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을 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익 전망치가 지금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그다지 없는 상황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코스닥도 그렇습니까?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

    반대죠. 그러니까 코스피는 많이 올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닝이 굉장히 많이 올랐고요. EPS가 주당 순이익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추가적으로 상장하거나 변동이 없어서 보통 EPS를 기준으로 우리가 얘기하고요.



    원래 작년 8월에 포인트 EPS가 300이었어요. 3000이 딱 10배인데 지금 얼마냐 하면 466입니다. 무려 56%. 그러니까 4600이 돼도 10배, 5200이 됐는데 11배 초반 이게 되는 거죠.

    지수 수익률이 동행했는데 그러면 펀더멘털은 동행했냐라고 보면 지수 수익률이 동행했던 기간에 2010년부터 2024년까지는 대체로 두 지수의 실적 전망 추이가 유사하게 가면서 주가 수익률도 유사하게 기록했다.

    그런데 말씀드린 것 같이 2025년부터 코스피의 EPS는 수직 상승하는 게 보이고 코스닥 같은 경우에는 정체 또는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주가가 평균 회귀했던 것도 사실 펀더멘털이 동행했기 때문인데 2025년부터 펀더멘털 차별화가 강하게 나타났고 그래서 신기하게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코스피 시장을 보면 지수가 2024년 말에는 2500이었고 지금은 5200인데요.

    과거 평균, 5년 평균을 보통 많이 얘기하는데 코스피가 10.8배입니다. 그런데 11.1배, 그래서 불과 6%밖에 밸류에이션은 아직 비싸다고 얘기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또 재미있는 게 보시면 PER 추이를 파란색으로 그렸고 회색선 11배를 그렸는데 EPS가 하도 올라가다 보니 지수가 4000에서 5000을 가는데도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내려가는 거예요,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고. 그래서 11배를 지금은 지켜가면서 코스피는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반면 코스닥 시장 같은 경우에 보면 원래 코스닥은 기술주 중심이기 때문에 제조업 비중이 많이 있는 코스피 대비 ROE가 펀더멘털로 보면 높습니다.

    코스피의 실적 개선이 수직 상승하다 보니 이제 역전됐어요. 크게 역전됐고요. ROE가 2.2%포인트 차이라는 건 코스피의 ROE가 이제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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