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등록한 주식 발행 금액이 전년 대비 45.5% 늘어난 약 35.8조 원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자사를 통해 주식을 전자등록한 회사는 1,225개사, 발행 수량은 총 134.9억주, 발행 금액은 약 35.8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발행회사 수와 발행 수량은 전년 대비 각각 3.8%, 26.9% 감소했으나 발행 금액은 전년 대비 45.5%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코스닥 상장주식이 약 68.6억주(5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비상장법인 주식이 약 34.9억주(25.9%), 유가증권 상장주식이 약 30.5억주(22.6%)로 나타났다.
발행 금액은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약 19.2조 원(53.6%), 코스닥 상장법인이 약 8.8조 원(24.6%), 비상장법인이 약 7.5조 원(20.9%) 순이었다.
발행 사유별로는 유상증자가 약 47.9주(35.5%)로 가장 많았다. 자본감소가 약 20.9억주(15.5%), 액면변경이 약 14.5억주(10.8%)를 차지했다.
발행 금액도 유상증자가 약 31.5조 원(87.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가 약 4.0조 원(11.2%), 스톡옵션이 약 0.4조 원(1.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