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를 다음 주 소환한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는 12일 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전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사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씨와 관련해 접수된 고발 건수는 모두 8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미국에서 귀국한 전씨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건에 대해 조사를 다 받고 무죄를 증명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