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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미국서 임상 2상 첫환자 투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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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미국서 임상 2상 첫환자 투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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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HM15275)를 첫 환자에게 투약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지 세 달만이다.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CG)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및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미약품은 HM15275이 체중을 25% 이상 감량하면서도 근 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 2상에서는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제지방을 개선하는 효능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한미약품은 임상 2상 종료 시점을 2027년 상반기로 예상하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HM15275의 적응증을 비만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혈당 조절 효능 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사장)는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임상 2상은 FDA 제출 이후 첫 투약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며 “한미 고유의 창조적 힘과 차별화된 R&D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신약 개발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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