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107대, 해외 20만2,165대, 특수 285대 등 24만 5,5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12.2% 뛰고 해외는 0.4% 증가한 수치다.
차종 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6,959대, 쏘렌토가 1만9,770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다. 1월 판매량은 8,388대다.
승용은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 팔렸다.
레저용차량(RV) 판매량은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015대, 카니발 5,278대, 셀토스 3,698대, 니로 1,991대 등 총 2만7,584대로 집계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425대 팔리는 등 총 3,564대 나갔다.
기아의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한 20만2,165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4만1,77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이어 셀토스 2만3,261대, 쏘넷 1만 6,042대 순이었다.
한편 기아는 1월 국내에서 특수 차량을 22대, 해외에서 263대 등 총 285대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설연휴로 줄었던 영업 일수가 늘어나며 국내 시장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신차 판매 본격화와 전기차·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판매를 통해 전년 대비 6.8% 판매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