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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104㎞ 확충 나선 경기도…고양·김포·양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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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104㎞ 확충 나선 경기도…고양·김포·양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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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연장, 도시철도망 구축, 고속화도로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김 지사는 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GTX 노선 연장과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정부 승인을 받은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수원·용인·고양·성남·시흥·김포·광주·양주 등 8개 시에서 총 12개 노선, 104㎞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7조 2,725억 원이다.


    GTX 개통과 철도망 확충으로 수도권 외곽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거 수요 이동 가능성도 거론된다. 고양·김포·양주·광주 등 경기 북부·외곽 지역은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수원·용인·성남 등 기존 핵심 주거지는 생활권 확장과 정비사업 추진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은 추진 기간이 길어 실제 부동산 시장 반영까지는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지사는 "향후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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