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스드메' 천차만별…"강남만 오르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스드메' 천차만별…"강남만 오르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국 결혼식 관련 서비스 비용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 강남권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역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14개 지역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2천91만원으로 집계됐다.

    결혼식장 대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패키지 항목을 합산한 비용은 지난해 10월(2천86만원)보다 0.2% 오르는 데 그쳐 최근 3개월간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비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 지역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3천599만원으로 10월 대비 2.8% 상승하며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 지역의 1인당 평균 식대는 지난 10월 8만8천원에서 12월 9만원으로 2.3% 오르며, 9만원대에 처음 진입했다.



    이는 상위 10% 고가 예식장의 식대가 18.3% 상승하며 전체 중간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반면 경상도 지역은 평균 1천228만 원으로 가장 낮아 강남권 대비 약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대전과 광주 지역은 일부 예식장의 할인 정책 영향으로 비용이 각각 4.4% 감소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소비자원은 결혼서비스 비용이 지역과 업체, 선택 옵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계약 전 가격 비교와 세부 항목 확인을 통해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