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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708만 달러 수출…KTL "맞춤형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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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708만 달러 수출…KTL "맞춤형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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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한 KTL 바이오융합평가센터장이 '2025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에 참석해 바이오의료기기 시험인증 관련 보조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통상부 '2025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을 수행하며 708만 달러의 의료기기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고령화 심화,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 재활·홈케어 수요 증가 등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중소·중견 의료기기 기업들은 해외 인허가 규제, 인증 장벽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으로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삼고, 100세 시대 바이오 제품 개발과 인공지능(AI) 첨단 의료기기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KTL은 '의료기기사업화 촉진 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시험·인증, 인허가 지원, 전시회 연계 등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기업 대상 실무 중심 컨설팅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한 주요 해외 인허가 획득을 지원해 수출, 매출, 고용에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해 의료기기 해외시장 진출 코칭 사업 컨설팅에 참여한 국내 16개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계약에 성공했다. 수출국은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중국, 체크, 일본 등으로 총 수출계약금액은 약 708만 달러에 이른다.

    또 9개 기업은 교정용 브라켓 등 의료기기를 상용화하면서 신규 거래처 확보는 물론 기존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로 총 32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 3월 열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2025'에 참가한 기업들은 바이어 상담 및 기술 홍보를 통해 총 32억 원 규모의 가계약을 체결했고, 13억 원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AI 진단·치료·재활 의료기기 등 인공지능이 탑재된 의료기기를 우선 지원 품목으로 선정하고 시험·평가, 해외 인허가 대응, 전시회 및 수출 연계 지원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성용 KTL 관계자는 "국산 의료기기가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AI 기반 의료기기를 포함한 미래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2월 부터 사업 수행을 위한 간접보조사업자 및 보조금수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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