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70.81

  • 85.96
  • 1.69%
코스닥

1,133.52

  • 50.93
  • 4.70%
1/2

설 성수품 최대 공급…지역상품권 4조원 발행

정부,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 발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설 성수품 최대 공급…지역상품권 4조원 발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설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이 시장에 풀리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910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더해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명절 기간 국민들이 민생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과 민생부담 경감, 내수활력 제고 등에 중점을 뒀다.


    우선 정부는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7만톤 공급한다. 정부 할인지원도 사상 최고 수준인 910억원 규모로 실시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와 참여시장도 대폭 확대하고, 현장 환급 부스 통합운영과 모바일 대기방식 도입 등 소비자 편의도 높인다. 특별히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 하락을 유도할 계획이다.


    민생부담을 완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명절자금을 역대 최대(39.3조 원)로 신규 공급하고, 58조 원 규모의 대출·보증만기도 1년 연장한다. 이에 더해 설 전후로 2개월간 햇살론 등 서민금융을 약 1.1조 원 공급하고, 생계급여·장애수당 등 복지서비스 28종 1.6조 원도 조기 지급한다.

    내수 활력 제고의 핵심인 지역상권에 온기가 느껴지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을 1~2월간 4조원 발행한다. 지방정부의 할인율 인상과 구매한도 상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2월간 중소기업 등 근로자 5만 명에게 국내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지원사업 이용 근로자에게 최대 5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더불어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KTX 할인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각종 국가유산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중국 ‘춘절’ 연휴를 계기로 관광상품 할인 이벤트 등을 개최해 방한관광객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면서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