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분양 시장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9곳은 지역 핵심 입지인 도심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분양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해 교통, 학군, 편의 등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로, 7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 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위치한 ‘써밋 리미티드 남천’ 역시 수영구에서도 최선호 입지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 8월 1순위 청약 당시 7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286명이 몰리며 평균 2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도심권 입지는 교통여건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하고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핵심 입지의 경우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사례도 많아 매매가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 주거선호지역 중 하나인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더샵센텀파크 1차(‘05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해 1월 동일면적 매물이 11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도 안돼 1억2,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는 1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원 재송 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 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면적 59㎡ 타입 16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센텀시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로 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벡스코,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영화의 전당 등이 가깝다.
이외에도 인근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코스트코코리아 부산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연산점, 해운대 구청 신청사(‘27년 5월 이전 예정) 등 편의 시설이 풍부하다. 반여제3근린공원, 오봉산, 수영강 등 공원이나 녹지도 가까워 자리한다.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 바로 옆에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재송여중,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반경 1km 내에 동해선 재송역이 위치해 있으며, 재송역을 통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2정거장, 서면역과 부산역 등으로 갈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 교대역까지 4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는 등 환승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