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에 2026년형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올인원’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HS는 주거와 상업시설에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EHS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냉난방 운전과 온수를 제공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부산물로 생기는 열을 재활용하는 기능 등을 갖춘 이번 신제품이 에너지 절약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 특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7%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시장에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부사장은 "유럽 맞춤형 EHS 올인원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도 혁신 HVAC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HVAC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