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후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몇몇 빅테크 위주의 상승이 들어나는데요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AI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인 코어위브에 20억 달러를 전격 투자하며, 이른바 'AI 동맹'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의 주식을 주당 87.20달러에 인수하며 대규모 자금을 수혈했는데요. 이번 투자의 핵심 목표는 미국 내 '5기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겁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이번 지원은 코어위브가 인프라 확장에 필수적인 부지와 전력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 초반에는 주가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금리 결정과 같은 매크로 변수를 경계하는 심리가 커지면서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주가 흐름, 화면으로 확인하시죠.
시스코
시스코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에버코어 ISI는 이번 반등을 단순한 회복이 아닌, 실질적인 수요 기반의 '랠리'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 주가를 100달러로 대폭 높여 잡았습니다. 가장 큰 동력은 '캠퍼스 네트워킹' 교체 주기입니다. 현재 700억 달러 규모의 노후 장비들이 차세대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될 준비를 마쳤고. 향후 한 자릿수 후반대의 매출 성장과 두 자릿수 중반대의 EPS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가 보시죠
오라클
오라클이 대규모 데이터 센터 구축을 둘러싼 지역 사회의 반발에 직면하자, 고용 전망치를 대폭 상향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은 2030년까지 대규모 AI 인프라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번 고용 상향은 프로젝트들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했습니다. 장 초반 급격한 매수세 유입으로 강한 상승을 보인 뒤, 장중 185달러 근처까지 올랐다가 소폭 조정받으며 183달러 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건스탠리는 이번 매출 성장이 경영진이 제시했던 가이드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JP모건은 애플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 17 시리즈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애플은 하루 종일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신형 에어태그 발표와 함께 투자은행들이 애플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 것이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MS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설계한 AI 추론 가속기 '마이아 200'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TSMC의 3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었고, 무려 1,40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함께있는 최첨단 칩인데요. 이번 발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사실상의 첫 상용화'이기 때문입니다. 내부용에 그쳤던 전작과 달리, 마이아 200은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코파일럿 서비스에 이미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또 엔비디아의 '쿠다'를 겨냥한 새로운 개발 도구도 함께 내놓으며,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오전 5:30 기준으로 작서된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박지원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