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 자녀의 결혼식 축의금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영등포구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경찰은 최 의원 딸의 결혼식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결혼식이 열린 '사랑재'를 관리하는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던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면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은 같은 달 최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