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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선언에 안도한 뉴욕증시… 반도체·AI주 급등, 넷플릭스는 '하락' [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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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선언에 안도한 뉴욕증시… 반도체·AI주 급등, 넷플릭스는 '하락' [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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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욕증시는 한숨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군사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시장의 공포를 잠재운 덕분인데요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지난 4분기, 매출과 가입자 수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단 넷플릭스의 이번 실적 …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이번 분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였는데요. 따라서 장중에 잠시 회복이 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다시 냉담해집니다. 인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콘텐츠 투자 규모를 10% 더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가이던스는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했는데요. 이런 대규모 투자가 단기적인 수익성 지표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 막판에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전이 미국을 넘어 이제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강력한 심사대에 올랐다는 소식도 블룸버그에서 전했습니다. 특히 유럽 국제극장연합(UNIC)이 이번 합병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주가 보시죠

    존슨앤존슨
    존슨앤존슨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4분기 실적과 함께 긍정적인 2026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995억 달러에서 최대 1,005억 달러로 제시했는데요. 회사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가는 초반부터 하락하며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기 차익 실현 매물과 더불어, 장기적인 성장 과제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장중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하락은 법원이 지정한 특별 마스터가 탈크 제품과 난소암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증언을 법정이 허용하도록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인텔
    인텔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연일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폭등 배경에는 AI 서버용 칩 수요 폭증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키뱅크에 따르면 인텔의 올해 서버 CPU 물량은 이미 완판된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6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주요 기관들이 잇따라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AMD
    AMD가 인공지능 분야의 전략적 성과를 바탕으로 월가의 눈높이를 다시 한번 높였습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AMD의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최근 AMD가 보여준 AI 이니셔티브의 진전과 핵심 사업인 서버 부문의 점유율 확대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은 오픈AI와의 전략적 협력입니다. 키뱅크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AMD의 서버용 CPU는 이미 2026년 말까지 거의 완판된 상태고 이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클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클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1달러에서 127달러로 높여 잡았습니다. 이번 등급 상향의 결정적 계기는 오하이오주에 구축될 원자력 캠퍼스 관련 '합병 계약'입니다. 특히 메타가 이미 약 330억 원을 선지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오클로의 리스크 프로파일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입니다. 오클로는 현재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고 2027년 후반에서 2028년 사이 상업용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클로는 장중 등락을 반복했지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애플
    애플이 '시리를’ 생성형 AI 기반의 빌트인 챗봇으로 전면 개편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출시 예정인 'iOS 27'을 통해 시리를 오픈AI의 챗GPT에 버금가는 고성능 챗봇으로 진화시킬 계획입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온디바이스 AI' 기술입니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이런 행보를 승부수로 보고 있고. 특히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을 고수함으로써 애플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오전 5:30에 작성된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박지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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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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