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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삼전"…국내 첫 '30조 주식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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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삼전"…국내 첫 '30조 주식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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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

    21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SDS·삼성E&A·삼성화재·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종목의 합산 주식 평가액은 이날 기준 30조2천5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2일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11조9천99억원)과 비교하면 약 1년 만에 2.5배 이상 불어난 규모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주식 상승세가 주식 재산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6월 4일 기준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14조2천852억원이었지만, 불과 7개월여 만에 30조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0일 처음으로 주식 재산 2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104일 만에 30조원대에 진입한 것이기도 하다. 상속 이후 20조원까지 오르는 데 4년 이상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주요 원동력은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6월 초 5만7천800원에서 이달 21일 14만9천500원으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 가치는 5조6천305억원에서 14조5천634억원으로 뛰었다.



    삼성물산 주식 역시 같은 기간 15만7천800원에서 29만9천원으로 오르며, 보유 주식 가치는 5조3천462억원에서 10조6천709억원으로 높아졌다.

    여기에 올해 2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180만8천577주를 증여한 점도 30조원 돌파 시점을 앞당긴 요인으로 작용했다. 해당 주식의 평가 가치는 5천억원을 웃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최근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자본시장 제도 정비에 대한 기대,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낙관론이 맞물리며 대형주 중심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며 "올해 1분기 경영 성과에 따라 삼성전자를 포함한 시총 대장주들의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 아니면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설지가 판가름 나는 분기점이 될 것"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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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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