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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기대 속 숨 고르기…코스피, 4,88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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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기대 속 숨 고르기…코스피, 4,88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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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13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전 거래일 대비 18.91포인트(0.39%) 하락한 4,885.75에 장을 마쳤다.


    새해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하던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로 출발해 강보합세로 돌아선 뒤 다시 하락 전환해 장 초반 4,820선까지 밀려났다.

    오후 한때 4,935.48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쓰던 코스피는 장 후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28억원, 793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6,063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13%)은 강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2.75%), 삼성바이오로직스(-0.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 SK스퀘어(-1.95%) 등 대다수가 약세였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에 장 초반 강세였던 방산주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1.58% 내린 130만9천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139만8천원까지 올랐지만 오후에 하락 반전했다.

    이차전지 관련 종목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불장'에서 이차전지주가 한동안 주춤했으나 로봇산업 발전에 따른 수혜 업종 중 하나로 배터리가 꼽히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이다. 포스코퓨처엠(4.06%), LG에너지솔루션(1.13%), 에코프로비엠(3.83%)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1포인트(0.83%) 상승한 976.37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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