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를 확정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전날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를 위한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건설,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 23개 회사가 참여했다.
참여 가능성이 제기됐던 롯데건설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입찰 마감은 이날 오후 6시다.
만약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한다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유찰 후 다시 입찰 과정을 거쳐야 한다. 2차 입찰 공고 때도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하게 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총 공사비가 10조7천억 원에 달하며 공사 기간만 106개월이 소요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거가대교, 부산 신항 등 풍부한 토목 시공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에 적극 참여해 대표 주간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가 핵심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