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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실적의 힘'으로 반등 성공... TSMC·금융주 신고가 랠리 [한경, 미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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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실적의 힘'으로 반등 성공... TSMC·금융주 신고가 랠리 [한경, 미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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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국경제TV] 박지원 아나운서=뉴욕 증시가 이틀간의 하락세를 딛고 반도체와 금융주의 강력한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정학적 불안감이 다소완화된 가운데, 기술주들의 견고한 실적 전망이 투자 심리를 다시 불지피고 있습니다.


    TSMC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또 한 번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주가가 4% 이상 상승중입니다.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았는데요. 개장과 동시에 6% 넘게 올랐고 실적 서프라이즈에 따른 기관들의 대규모 매수세 유입됐습니다.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AI 반도체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ai 버블이다 아니다~ 걱정이 많았는데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칩 주문이 몰린다는걸 확인하면서 TSMC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모습입니다. 물론 고점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일부 출회되기는 했지만 AI 칩 수요에 대한 강력한 가이던스가 확인되며 4.47%에서 탄탄한 지지선 형성했습니다

    ASML
    네덜란드의 반도체 노광장비 독점 기업인 ASML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개장과 함께 매수세가 몰렸고 장중에는 시가총액5,000억 달러 돌파 소식에 기관들의 추가 매수세가 유입됬습니다. 이번 상승의 일등 공신은 ASML의 최대 고객사인 TSMC였습니다. TSMC가 올해 자본 지출 규모를 최대 560억 달러로 늘리면서, 핵심 장비인 EUV 노광기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최근 JP모간, RBC 캐피탈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ASML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가는 +6.01%에 마감했습니다


    AMD
    AMD는 TSMC의 실적 호조와 웰스파고의 강력 추천 리포트가 겹치면서 갭 상승 출발했습니다. 웰스파고는 AMD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재차 확인하며, 목표주가 34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지금보다 약 55%는 더 오를 수 있다는 건데요… AMD의 CPU 리더십이 여전히 견고하고, 특히 데이터센터 GPU 포트폴리오와 헬리오스 시스템 전략이 결합되면서 독보적인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시장의 강자, 일라이 릴리가 뜻밖의 복병을 만났습니다. 비만치료제 승인 연기 소식에 개장 직후 매도세가 몰리며 현재 -3.78% 하락중인데요. 미 FDA는 당초 예정되었던 비만 치료용 경구제 승인 여부 결정을 4월 10일로 연기했기 떄문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FDA가 안전성을 더 꼼꼼히 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장중 하락 폭을 일부 만회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비만 치료제 섹터 전반으로 우려가 확산되며 저점 부근에서 횡보중입니다 주가 보시죠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는 강력한 실적 발표 직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순식간에 +3%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4분기 순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월가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했는데요. 특히 이번 실적의 핵심 동력은 자산관리 부문으로, 분기 중 1,223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장은 투자은행 부문 매출이 47% 폭증했다는 점에 무게를 두며 장중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고 최고가를 터치했습니다. 장 막판까지 강세는 유지되며서 여전히 +5.81% 내외의 강력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금융주 랠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4분기 EPS는 월가 예상치를 무려 20%나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요. 아쉽게도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하며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이건 최근 애플 카드 포트폴리오를 JP모간 체이스로 넘기기로 합의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때문입니다. 강력한 이익에도 불구하고 애플 관련 매출 미스 소식이 전해지며 초반에는 무겁게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M&A 자문 수수료가 41%나 폭증했다는점에 시장은 무게를 두며 매수세가 유입되는데 성공했습니다. 장중에는 주식 트레이딩 부문의 역대 최대 실적과 배당금 50% 인상 소식이 전해지며 탄력을 받았는데요. 현재는 전일 대비 +4.63% 내외의 강세를 유지하며 역대급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박지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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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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