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팀장은 "KODEX K방산TOP10, PLUS K방산, SOL K방산을 비교해 보면 SOL K방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중이 거의 25%에 육박하고, 나머지 두 상품에서는 20% 수준"이라며 편입 비중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차이는 종목당 최대 편입 비중 한도에서 비롯된다"며 "SOL K방산은 종목당 최대 25%, 다른 두 상품은 최대 20%로 설정돼 있어 상위 종목 쏠림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상위 종목 비중이 커진 만큼 2·3·4위 종목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투자 전 각 ETF에서 어떤 종목 비중이 높은지 확인하고, 본인 취향과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방산 ETF는 유럽 방산과 국내 방산으로 나뉨, 국내 방산 ETF는 구성 종목이 비슷해 테마 차이가 크지 않다는 평가임.
- KODEX K방산TOP10·PLUS K방산·SOL K방산을 비교하면, SOL K방산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중이 약 25%로 다른 상품보다 높음.
- 이는 종목당 최대 편입 한도 차이로 상위 종목 쏠림이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임.
- 상위 비중이 커질수록 2~4위 종목 비중은 줄어드는 만큼, 투자 전 ETF별 편입 비중을 확인해 성향에 맞게 선택할 필요 있음.

● 방송 원문
<앵커>
특히나 방산과 관련된 종목들이 지금 1위부터 5위까지 보자면 2위부터 5위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방산과 관련된 ETF도 상당히 다양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비 증액과 관련한 발언을 한 것도 큰 이슈가 되지 않았습니까.
어떤 방산 ETF를 골라야 할지 종목별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안진우 NH아문디자산운용 팀장>
일단 크게 말해서 유럽 방산, 국내 방산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국내 방산 같은 경우에는 종목별 테마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편입 종목들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편입 비중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KODEX K방산TOP10, PLUS K방산, SOL K방산 세 종목을 비교해 보면 SOL K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거의 25%에 육박하고 나머지는 거의 20% 정도가 되고 있죠.
이런 이유는 종목당 최대 편입 비중이 SOL K방산 같은 경우에는 약 25%고요. 나머지 두 종목 같은 경우에는 약 20%이기 때문에 상위 종목이 커지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위권 종목이 커진 만큼 2, 3, 4위 종목들의 비중은 조금씩 줄어들어서 취향 차이에 따라서 어떤 편입 종목의 비중이 높은 건지를 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