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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 랠리' 지속…마이크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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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 랠리' 지속…마이크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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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4.90포인트(0.99%) 오른 4만9462.08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76포인트(0.62%) 상승한 6944.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1.35포인트(0.65%) 뛴 2만3547.17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도 최고치로 마감했다.


    새해 들어 불과 세 번째 거래일이지만 이날 증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AI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 것도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마이크론은 증권사 번스타인이 인공지능에 힘입어 메모리 가격이 계속 오르는 구간인 '업사이클'이 다가온다면서 목표 주가를 33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또 뛰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0% 급등했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도 3.3% 올랐다.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8% 올랐으며, 지난해에만 240%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42% 상승한 반도체 업종 지수를 크게 웃돌았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전략가는 CNBC에 "연말에 기술주가 잠시 멈췄지만 AI가 게임체인저라는 점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반도체 주식이 상승을 이끄는 동시에 시장의 다른 민감 업종도 함께 움직이는 순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6년에 금리 인하와 대규모 재정 부양, 점점 과열에 가까워지고 있는 AI에 열기 속에서 경제가 과열 국면으로 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노동시장 관련 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향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지표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의 12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12월 고용상황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왔기에 발표전부터 투자자와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5만7000건 늘어나 11월(6만4000건) 보다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4.5%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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