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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후임자에 힘 실어줬다

버크셔, 버핏 은퇴에 첫날 1.4% 하락 "100년 뒤에도 존재"…60년 여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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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후임자에 힘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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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런 버핏이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난 가운데 후임자인 그레그 에이블의 임기 첫날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에이블 CEO의 임기 시작 후 첫 거래일인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 상승했지만 버크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했다.

    버핏은 CNBC가 이날 일부분을 공개한 인터뷰에서 "회사(버크셔)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그 어떤 회사보다도 100년 후에도 존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버크셔가 장기적으로 다른 어떤 기업보다 더 나은 위치에 놓여있음을 자신했다.


    지난해 말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버핏은 새해 1월1일을 기해 후임인 그레그 에이블에게 CEO 직책을 넘긴 상태다. 다만 버핏은 버크셔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하며 경영 자문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버핏은 "그레그는 내가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일보다 그가 일주일에 해낼 일이 아마 더 많을지 모른다"라며 후임 CEO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앞서 버핏은 작년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한다는 계획을 전격으로 발표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버핏은 1965년 쇠락해가던 직물회사 버크셔를 인수해 보험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부문을 거느린 지주회사로 키웠다. 버크셔는 보험(가이코), 철도(BNSF), 식품(데어리퀸) 등 방대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버크셔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은 60년간 약 610만%에 이르는 누적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버핏의 자산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세계 10위에 올라있다. 그는 막대한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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