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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산업부 20판 이어 경호처도 '피자'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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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산업부 20판 이어 경호처도 '피자'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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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세밑을 맞아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에게 '격려 피자'를 전달했다.


    대통령경호처는 31일 이 대통령이 보낸 격려 피자를 수령, 연말연시에도 경호임무를 맡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호처는 "피자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헌신한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가 경호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에도 국민주권 정부의 경호 기조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올해 사상 최초로 수출 7천억달러 돌파를 위해 수고한 산업통상부 직원들에게도 '격려 피자'를 쐈다. 수출을 담당하는 산업부 무역정책국과 외국인투자를 담당하는 투자정책국 등에는 이 대통령이 주문한 피자 약 20판이 배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대통령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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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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