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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4~7일 방중…첨단 분야 상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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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4~7일 방중…첨단 분야 상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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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주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지난달 경주 APEC 계기 첫 한중 정상회담에서 관계 복원의 출발점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제 협력 확대가 논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이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간 중국을 국빈 방문해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방문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을 당시 중국 답방을 약속한 데 따른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입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경제 협력 확대도 기대됩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공급망, 투자, 디지털, 초국가 범죄 대응 등 양국의 민생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 양국 국민이 민생에 대한 기대 있고, 핵심 광물 공급망이라든가 양국 기업의 상대국에 대한 투자 촉진, 그리고 디지털 경제 친환경 산업에 호혜적 경제 협력 성과에 대한 기대도 있고..]

    [앵커]
    청와대 복귀 이후 첫 국무회의이자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도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한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혔다고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통합된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최종 책임자가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전쟁은 점령하면 다 가진다. 필요하면 다 제거할 수 있다"며 "그러나 정치는 그러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모든 일은 국민 뜻에 따라 결정될 것 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나와 다른 사람 존재를 긍정하고 의견이 다른게 불편이 아니라 시너지 원천이라고 생각하면..]

    이 같은 발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을 옹호했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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