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개인 맞춤형 커리어 솔루션 기업 커리어블(대표 강대엽)이 지자체 및 정부 기관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교육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커리어블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하고 나눔엔젤스가 운영하는 ‘2025 글로벌 인아웃바운드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특히 미국 시카고와 델라웨어, 베트남 하노이 등지의 교민 자녀 및 한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실전 취업 준비 서비스’가 큰 호평을 받았다. 이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거나 현지 글로벌 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한인 2세들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결과다. 현재 커리어블은 해외 한글학교 2곳과 MOU 체결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커리어블의 솔루션은 공공 영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동작구청과 ‘낭독교육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차별화된 커리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사업(LIPS)’에 선정된 것은 커리어블의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 교육을 넘어 고부가가치 콘텐츠 산업으로서 스케일업 가능성이 충분함을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미국과 베트남에서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국, 일본, 인도 등 비영어권 국가로 서비스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전 세계 한인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 인재 개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강대엽 커리어블 대표는 “글로벌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의 성장을 보며 우리 솔루션의 확신을 얻었다”며,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운영사인 나눔엔젤스(대표 엄철현) 측은 “로컬 기반의 우수한 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에 안착할 수 있도록 ‘Local to Global’ 전략을 통해 체계적인 스케일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