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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최문희 제5대 회장 선출…AI와 초고령 시대 맞춤형 재무설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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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최문희 제5대 회장 선출…AI와 초고령 시대 맞춤형 재무설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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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FPSB가 제5대 회장으로 최문희 이사를 선출하며 재무설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한국FPSB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최문희 이사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FPSB
    최 신임 회장은 자격인증자 출신 첫 회장으로, 초고령 시대 대응과 AI 기반 재무설계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사단법인 한국FPSB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최문희 이사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AFPK 및 CFP 자격인증자 출신으로서는 최초의 회장 취임이다.

    최문희 신임 회장은 제1회 AFPK 및 제1회 CFP 국제재무설계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25년간 국내 재무설계 분야에서 활동해 온 1세대 전문가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재무설계와 금융소비자 보호, 재무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최 회장은 임기 동안 자격인증자의 권익 향상을 비롯해 대국민 재무상담과 재무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건전한 재무설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초고령 시대에 꼭 필요한 맞춤형 생애설계 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아울러 재무설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AI 기술을 연계한 재무설계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한국FPSB가 금융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FPSB 관계자는 “최문희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이 조직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격인증자 중심의 실질적인 사업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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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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