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대표는 인류가 경험한 대표적 기술로 불의 발견과 농업혁명, 1·2차 산업혁명,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을 꼽으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그 기술을 활용한 사람과 집단이 부와 권력을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기기관이 나왔을 때는 철도 산업이, 전기가 보급된 이후에는 전력·가전·조명·통신 기업들이 시대의 부를 차지했다"며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 그 기술을 활용해 산업을 일으킨 주체에 있다"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보편·합리적이고 장기 수익률이 높은 투자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테크 기업 중심의 성장 축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인류 발전은 기술 발전과 함께 이뤄져 왔고, 미래 성장의 열쇠도 테크 기업에 있다는 분석됨임.
- 새 기술이 나올 때마다 이를 활용한 집단·기업이 부와 권력을 차지해 왔음.
- 증기기관→철도, 전기→전력·가전·통신처럼 기술을 활용한 기업이 시대의 진짜 수혜자로 떠올랐다는 점이 강조됨.
- 새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테크 기업 중심 성장 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임.

● 방송 원문
<앵커>
성장의 답은 결국 테크에 달려 있다고 계속해서 강조해 주고 계십니다.
왜 미래의 성장이 테크 기업에 달려 있는지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테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짚어주실까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인류의 발전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해 왔습니다. 인류가 경험했던 대표적인 기술을 보면 첫 번째, 불의 발견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음에 큰 기술이 농업혁명이 있습니다. 또 1, 2차 산업혁명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게 인터넷.
2000년에 들어와서 인터넷이 우리 인류의 삶의 결정적인 새로운 기술이 발견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각 시대별로 특히 투자라고 하는 것은 제조업이 생긴 이후, 1, 2차 산업혁명 이후에 기업이 생겼기 때문에 그때부터 볼 수 있겠는데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 그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이나 집단이 그 시대에 부와 권력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증기기관이 나온다면 가장 대표적인 산업이 처음에는 방직, 이런 게 있었지만 대표적인 산업이 철도가 되겠습니다.
그 철도 사업을 했던 사람들이 가장 큰 부를 가져갔고요. 전기가 나온 이후, 2차 산업혁명 이후에는 그 전기를 활용하는 처음에는 전력 그다음에 가전제품, 조명, 통신 이렇게 넘어오겠죠.
그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그 시대에 대부분의 부를 가져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그리고 장기적으로 수익이 가장 나는 투자 방법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