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대형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26일 낮 2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97포인트(0.36%) 오른 4,123.5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1조2,000억원 어치를, 기관이 2,90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6,000억원 매도 우위.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5,400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4.68%), SK하이닉스(1.87%), SK스퀘어(4.21%)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이 외 여타 종목들은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2.43%), HD현대중공업(-2.12%), 두산에너빌리티(-3.03%)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28포인트(0.47%) 오른 919.48을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