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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이 판국에 美 주식과 달러 더 사라고 권유? 李 대통령실, 이번에는 본때를 보여준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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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이 판국에 美 주식과 달러 더 사라고 권유? 李 대통령실, 이번에는 본때를 보여준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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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가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데 정작 금융사 직원들은 달러를 더 사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올해 한국 증시 상승률이 미국보다 거의 5배에 달하는 데도 미국 주식을 사라고 캠페인까지 벌이는 증권사도 있다고 합니다. 마침내 대통령실에서 칼을 뽑았는데요. 어떻게 와야 하는지,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증시가 3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고성장하에 저물가르는 골디락스 장세가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 올해 3분기 성장률 4.3%, 어떻게 볼 것인가?
    - 美 잠재 성장률 1.8%, 무려 2.5%p의 인플레 갭
    - 11월 CPI 상승률 3%에서 2.7%, 고성장-저물가
    - 내년에도 고성장과 저물가 골디락스 국면 지속
    - Fed SEP, 내년 성장률 1.9%에서 2.0%로 상향
    - 반면 내년 PCE 상승률, 2.6%에서 2.4%로 하향
    - 美 3대 지수, 다우 지수 중심으로 동반 상승세
    - 다우 48731, 트럼프 취임 1주년 직전까지 5만?


    Q. 이 시간을 통해 Fed의 점도표의 무용론을 짚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마침내 베선트 재무장관이 점도표 폐지론을 들고 나왔지 않았습니까?
    - 점도표, 과연 포워드 가이던스 역할할 수 있나?
    - 3.75∽4% 2명·3.5∽3.75% 6명·3.25∽3.5% 2명·
    - 3.25∽3.5% 4명·2.753∽3% 3명·2.5∽2.75% 2명
    - SEP 무용론도 주장, 비밀의 사원으로 돌아가나?
    - Fed, 비밀의 사원 열어 94년 FOMC 성명서 발표
    - 2000년 SEP·2003년 점도표·2011년 기자회견 추가
    - 점도표와 SEP 폐지 주장, Fed 장악하려는 의도?
    - 깜깜이 Fed, Fed의 영향력 어떻게 될까? 무력화?

    Q. 베센트 장관의 주장으로 한국은행이 뒤늦게 점도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무색케 됐지 않았습니까?
    - 점도표, 美에서조차 무용론 부는데 왜 도입하나?
    - 현행 금통위 위원으로는 점도표 운용 의미가 없어
    - 점도표 도입, 이번에도 연준 따라가나? 비판 거세
    - 시급한 과제, 환율 안정 등에 적극적 자세 필요
    - 한은 총재, 환율 불안을 왜 남의 탓으로 돌리나?
    - M2 증가율에 과민, 왜 사전에 개편해 놓지 않나?
    - 환율 불안하면 책임지는 자세 보이는 것이 바람직
    - 지금은 환율 안정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할 때


    Q. 방금 한은 총재가 강력한 환율 안정 의지를 보여야 할 때라고 언급해 주셨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실에서 마침내 칼을 뺐지 않았습니까?
    - 원·달러 환율 안정 총력 다하는데 이기적 행동
    - 한은 총재, 원·달러 환율 위험 혹은 위기 발언
    - 증권사, 美 주식과 달러 더 사라고 묵시 권유
    -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환율 관리 필요
    - 대통령실, 이번엔 본 때를 보여주겠다고 대응
    - 강력한 구두 개입과 원·달러 환율 안정 대책
    - 미장 팔고 국장으로 돌아올 경우 양도세 면제
    - 원·달러 환율, 역외시장에선 1445원까지 급락

    Q.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 40원 이상 급락했다는 것은 정책 타이밍도 좋았다는 것이 아닙니까?
    - 中, 부동산과 내수 살릴 정책 대부분 추진 소진
    - 위안화 절하, 더 중요한 부동산과 내수 침체시켜
    - 수출증대, 허쉬만의 연관효과 적어 내수연결 안돼
    - 中 환율정책, 위안화 절하보다 절상 쪽으로 전환
    - 위안화 절상, 내수와 부동산 살리기 위한 최후책
    - 내년 목표 穩中求進 달성, 위안화 절상이 최선책
    - 원과 위안화 상관계수 0.7, 원·달러 환율 하락요인
    - 日 엔화 절상 노력, 원과 엔 상관계수 0.5 내외


    Q. 외국인도 즉각적으로 반응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자 외국인 자금이 한국 주식을 대규모로 매입했지 않았습니까?
    - 외국인, 10월 20일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유입
    - 환차손보다는 이재명 정부의 친증시 정책 기대
    - 임계점 1430원, 추가 친증시 나오지 않으면 이탈
    - 원·달러 1480원, 韓 증시 양털깎이 최적환율수준
    - 외국인 자금, 모건스탠리와 관계없이 유입 시점
    - 현 정부의 친증시와 환율안정대책, 긍정적 평가
    - 원·달러 1480원 내외서 강력한 개입과 안정대책
    - 외국인 자금, 당일 5000억원 이상 한 주식 매입

    Q. 일부에서는 마치 본 때를 주기식 강력한 개입은 너무 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명 정부의 본 때를 보여주기식 개입 비판
    - 원·달러 환율 쏠림, 기대 꺾을 강력한 조치 필요
    - 외환위기 당하면 우리 국민은 어떤 상황이 될까?
    - IMF, 환율 안정용 smoothing operation 허용
    - 하루 40원 급락, smoothing operation 범위 내
    - 원화 절상 유도, 美 환율 보고서 조작 대상 아냐
    - 위안화와 엔화도 절상, 수출 경쟁력 그대로 유지
    - 12월 24일과 같은 강력한 개입 몇 차례 더 필요


    Q. 방금 강력한 구두 개입이 몇 차례 더 필요하다면 원·달러 환율이 어디까지 떨어지면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 올해 원·달러 환율, 두 가지 면에서 이례적인 해
    - 평균환율 1420원 넘어, 외환위기 당시보다 높아
    - 日 변동성, 베트남 동화와 태국 바트화보다 심해
    -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 추정하는 방법 따라 상이
    - 환율 구조 모형으로 볼 때 1350원 내외가 적정
    - 현재 환율 수준, 적정수준대비 100원 이상 높아
    - 원·달러 환율, 적정수준까지는 낮출 필요 있어
    - 1차 1430원,, 2차 1350원 목표로 지속 개입 필요
    - 적정수준까지 낮춰야 변동성도 줄어드는 동반효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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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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