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교육기업 에듀윌이 159회차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 사랑의복지관에 쌀 100포대를 기탁하며 2025년 나눔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59회차 나눔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랑의복지관’과 함께했다. 지난달 누적 기부 158톤을 기록하며 15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에듀윌은 이번 달에도 쉼 없이 나눔을 이어가며 한 해의 마지막까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유난히 매서운 ‘세밑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된 쌀 100포대는 사랑의복지관을 통해 식생활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및 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전문 복지 기관이다. 에듀윌은 지난달 한부모가정 지원(서울모자의집)에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며 나눔의 영역을 넓혔다.
사랑의복지관 남동우 관장은 “연말연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데, 에듀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우리 이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선물이 되었다”며 “전해주신 쌀로 정성스러운 식사를 마련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에듀윌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15년간 이어온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윌은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누적 기부량 159톤을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검정고시 지원, 장학재단 운영 등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AI 교육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알린 에듀윌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학습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hatGPT 프롬프트 강좌, AICE 국가공인 자격증 등 실용적인 AI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니어·다문화 계층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기술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