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 30.46
  • 0.65%
코스닥

942.18

  • 6.80
  • 0.72%
1/4

새 금융투자협회장에 황성엽 당선…"시대적 소명 갖고 변화 이끌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새 금융투자협회장에 황성엽 당선…"시대적 소명 갖고 변화 이끌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에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당선됐다.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오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399개 정회원사 가운데 총회를 참석한 35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57.36% 득표율로 황성엽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사상 처음으로 결선 투표까지 진행됐다. 1차 투표는 황성엽 후보가 43.40%, 이현승 후보는 38.28%, 서유석 후보는 18.27%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고, 이중 다득표한 황성엽·이현승 후보를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실시됐다.


    황성엽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금융투자협회가 통합된지 16년째인데, 한발 더 앞서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인 소명을 갖고 변화를 이끌어가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자본시장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비교해보면 보수적인 일본도 100키로로 달리는 등 더 빠르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 참여 확대, 그리고 금투업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당선인은 1987년 신영증권 입문 이래 38년을 근무한 '원클럽맨'이자 평사원에서 대표이사 사장까지 오른 현직 CEO다. 또 증권사 사장단 모임인 '여의도 사장단' 회장을 맡으며 현장 중심의 업계 이해도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계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로 꼽혀왔다.

    이날 총회에서 그는 "한국 경제는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금투업계가 자본시장 발전과 신뢰를 위해 성장하는 모습이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되고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우선적인 과제로 연금제도의 변화, 비생산적인 유동성의 자본시장 유입, 장기투자 확산 등을 꼽았다.

    황 당선인은 "디폴트옵션이 개선돼 자본시장관 국민들의 노후가 연결되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연금제도가 미국의 401k, 호주의 슈퍼애뉴에이션처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