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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IND와 해외 철도 사업 발굴 '맞손'

16일 해외 철도 사업 발굴·상호 교류 강화 MOU 전문 역량 결합해 민관합작투자사업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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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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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복환 KIND 사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지난 16일 '해외 철도 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로템과 KIND는 각자 보유한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철도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시장 공략에 협업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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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은 차량, 유지·보수·정비, 운영, 인프라 등 레일 설루션 부문 경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고, KIND는 사업 구조화, 위기 관리, 투자 지원 등 PPP 사업 전반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외 철도 시장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또 유망 해외 철도 사업의 공동 발굴과 해외 철도 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 교환, 해외 사업에 대한 협약 당사자 간 공동 출자 및 투자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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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참여 난도가 높은 해외 철도 PPP 사업 초기 단계부터 최적의 사업 모델을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공동 시장 공략에 따라 협상력과 신뢰도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업황 속에서 이번 협약은 K-철도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KIND와의 협업으로 해외 PPP 철도 사업 수요에 대응할 역량을 선제적으로 갖추고, 협력사들과 함께 해외 시장 동반 진출에 힘써 국내 철도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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