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뉴욕증시, AI테마 '와르르'…나스닥 1.6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AI테마 '와르르'…나스닥 1.69%↓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브로드컴이 AI 산업에 대한 회의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AI(인공지능)산업을 둘러싼 거품 논란을 재차 촉발,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96포인트(0.51%) 떨어진 48,458.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3.59포인트(1.07%) 하락한 6,827.4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98.69포인트(1.69%) 급락한 23,195.17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2%가 넘는 급락세를 보였는데, AI테마주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2.87% 급락했고 에너지도 1% 가까이 내렸다. 필수소비재는 1% 가까이 올랐다.


    브로드컴은 이날 11.43% 급락했으며, 엔비디아 역시도 3.27% 밀렸다. AI 및 반도체 종목 위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10% 폭락했다.

    TSMC와 ASML, AMD,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인텔 등 다른 종목들도 모두 4% 안팎으로 하락했다.

    오라클은 전날 10.83% 폭락에 이어 이날도 4.47% 떨어졌다.


    시총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에선 애플은 강보합, 테슬라는 2.70%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알파벳, 메타는 각각 1%대 약세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