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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5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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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5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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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디스플레이 파손 시에는 수리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보증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통신사 연계 없이 완전 자급제로만 판매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카본 쉴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 개시에 앞서 삼성 강남 매장에는 고객들이 긴 줄을 서기도 했다.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도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돼 재입고 알림 신청만 가능한 상태다. 9시에 판매가 시작된 이후 약 5분 안에 품절 안내가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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