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하락전환해 4,110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38포인트(0.59%) 내린 4,110.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28.32포인트(0.68%) 오른 4,163.32로 개장한 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기관 매도에 밀려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039억원, 외국인이 3,46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기관이 7,7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65%), SK하이닉스(-3.75%), HD현대중공업(-2.1%)등은 하락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전자우(0.49%), 두산에너빌리티(0.65%)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35.00) 대비 0.04%(0.36포인트) 하락한 934.64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36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2억원, 351억원을 순매수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