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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금리인하에 '불만'..."두배 더 낮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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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금리인하에 '불만'..."두배 더 낮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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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의 기준금리를 0.25% 인하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해 "(인하폭이) 그리 크지 않다. 최소 두배는 더 낮출 수 있었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또 이날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를 2주 내로 발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마도"라고 답했다. 그는 이날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면접한다면서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나는 금리에 대해 솔직한 사람을 찾고 있다. 우리 금리는 훨씬 낮아야 하며, 세계 최저 수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간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 인수전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직접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워너가 소유한 미 CNN 방송에 대해 "반드시 매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CNN에 대해 좌파 편향적이라며 가짜뉴스라고 강하게 비난해왔다.



    그는 이날 CNN에 대해 "현재 그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매우 부정직한 집단"이라며 "그 집단이 계속 운영하도록 허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CNN은 다른 것들과 함께 매각돼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미국 영주권 비자인 '골드카드' 정책이 이날 공식 시행된다고도 밝혔다.


    개인의 경우 미 재무부에 100만 달러(약 14억7천만원)를 납부하거나, 기업이 개인을 위해 지원할 경우 200만 달러를 내면 이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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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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