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콘텐츠 창작 플랫폼 기업 툰스퀘어(대표 이호영)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5’에서 자사의 AI 웹툰 창작 플랫폼 ‘투닝 플러스(Tooning Plus)’를 선보이며, 교육 현장 중심의 AI 크리에이터 양성 모델을 본격적으로 제시했다. 행사 기간 내내 툰스퀘어 부스는 높은 관람객 참여를 이끌어내며 AI 창작 도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툰스퀘어는 MAKE ZONE 내 ‘투닝 플러스’ 부스를 운영하며 ‘AI와 함께 만드는 자기소개 4컷 웹툰 만들기’ 체험 클래스를 하루 세 차례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투닝 플러스를 직접 사용해 웹툰을 제작하며 쉬운 UI·UX, 안정적인 기능, 그리고 AI 기반 창작 기술의 확장 가능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투닝 플러스의 교육 현장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전국 10개 이상의 웹툰·애니메이션 관련 대학에서 러브콜을 보내며 정규 수업용 저작도구로 투닝 플러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이 AI 활용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일부 4학년 학생들은 “졸업작품 제작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고, 대신 기획·스토리 콘셉트 등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AI 도구의 실효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교수진 또한 AI 시대의 도래에 맞춰 새로운 교육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많은 대학 교수들은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AI 창작 역량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기업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툰스퀘어 역시 대학들과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실전 커리큘럼 지원 등을 통해 AI 기반 교육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툰스퀘어는 행사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주재 CEO 간담회에 초청되어 AI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AI 인재 양성, 그리고 AI 시대에 필요한 성장 전략을 다시 한 번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투닝 플러스는 ▲스토리 생성 AI ‘스토리즈’ ▲3D 기반 AI 이미지 생성 ‘3D 스튜디오’ ▲웹툰 편집기 ‘에디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차세대 웹툰 제작 서비스다. 현재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학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등 다수의 대학에서 정규 커리큘럼에 정식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그 완성도 또한 전문 창작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툰스퀘어는 인천금융고등학교 웹툰 애니메이션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대학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단계부터 AI 기반 웹툰 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미래 AI 창작자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다.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AI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이 더 발전하려면, 창작자들이 무리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꼭 필요합니다. 툰스퀘어는 창작자들이 반복 작업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더 창의적인 생각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술과 작업 파이프라인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며 "창작자가 좋은 환경에서 작업할 때 비로소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나온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그 기반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툰스퀘어는 기술 고도화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여 AI 기반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학생들이 보다 쉽게 AI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 C-LAB 출신 기업으로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툰·웹소설뿐 아니라 에듀테크 분야까지 생성형 AI 기술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