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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산한다! 12월 연준 금리인하, 증시에 호재될까? 악재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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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산한다! 12월 연준 금리인하, 증시에 호재될까? 악재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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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이틀 통한 올해 마지막 연준 회의가 열리게 되는데요. 대부분 중앙은행도 올해 마지막 회의가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각국 중앙은행은 유난히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는데요. 2026년을 앞두고 결산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뉴욕 증시는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열리는 연준 회의를 앞둔 전형적인 장세를 보였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12월 FOMC 회의 결과에 해석 분분
    - 기준금리 0.25%p 인하 기정사실, 그 성격은?
    - 최대 5명 대분열? 1983년 이후 처음 있는 일
    - 파월, 기자회견서 소신 발언과 자신의 입장 밝힐 것
    - 12월 금리인하, 9월과 10월 대비 영향 적을 것
    - 시장의 반란, 10년물 국채금리 4.2% 대로 근접
    - 美-日 간 국채금리 차 확대, 엔 달러 156엔 근접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대부분 구성항목 상승


    Q. 연준도 올해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만 각국 중앙은행 회의도 마지막 회의가 속속 열리고 있지 않습니까?
    - 중앙은행 마지막 회의, BOK가 가장 빨리 종료
    - 9일부터는 FOMC 회의·18일부터는 BOJ 회의
    - 올해 결산하고 내년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
    - 연준, 올해는 1913년 설립 후 최대 수난 시대
    - 트럼프, 취임 이후 내내 의도적으로 연준 흔들어
    - 월러·보우먼·마이런 이어 케빈 해셋 차기 의장
    - 내년 통화정책, 트럼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나?
    - 중앙은행 지배, 내년 재정 위기 어떻게 극복하나?

    Q. 다른 중앙은행은 어떻습니까? 인사권 등에 최고통수권자의 간섭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美 제외 중앙은행, 우려와 달리 통수권자 불간섭
    - 日이 우려, 하지만 협조 차원에서 벗어나지 않아
    - 韓, 정치적인 혼란에도 李 대통령 간섭하지 않아
    - 트럼프의 연준 흔들기, 사회주의 국가보다 심해
    - 中, 시진핑 인사로 임명 속 통화정책 운용 불간섭
    - 텍스트 마이닝, 중앙은행 언급 횟수 트럼프가 1위
    - 연준 신뢰 약화, 과연 세계중앙은행 위상 유지할까?


    Q. 올 한해 기준금리는 어떻게 운영됐습니까? 연초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 인하 폭이 크지는 않았지 않았습니까?
    - 연준, 작년 9월에 단행한 피벗 금리 전망 잣대
    - 올해 연준 금리인하, 최대 1%p 인하될 것 지배적
    - 트럼프 취임 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혼선 초래
    - 기준금리 적정선 논쟁, 트럼프는 1%까지 내려야
    - 베선트, 테일러 준칙 등을 통해 2.5%가 적정 수준
    - 12월 FOMC 회의까지 포함, 세차례 0.75%p 인하
    - 다른 중앙은행도 연초 전망 대비 금리 인하폭 축소
    - BOK, 상반기 두 차례 인하 속에 종료됐다는 시각

    Q.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관계없이 국채금리는 하락 폭은 적거나 오히려 오른 국가들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 국채금리, 올해는 수수께끼 현상 나타난 한 해
    - 수수께끼, 기준금리 인하 속 국채금리 오르는 현상
    - 종전, 기준금리 0.75%p 인하 시 국채금리 1%p 하락
    - 中과 日의 국채금리 엇갈린 행보, 또 다른 마찰?
    - 中 국채금리, 1.75 대까지 급락 잃어버린 10년 우려
    - 日 국채금리, 기준금리 동결 속 국채금리 2% 육박
    - 韓, 올해 마지막 금통위 회의 이후 국고채 금리 상승
    - 12월 연준 회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국채금리 상승


    Q. 통화정책의 짓대가 되는 경제 예측이 틀린 것도 올 한해를 결산하면서 반드시 집어볼 대목이지 않습니까?
    - SEP 경제 전망, 성장률 중심으로 크게 흔들려
    - 올해 성장률, 작년 12월 2.1% → 1.7% → 1.4% → 1.6%
    - PCE 물가, 작년 12월 2.1% → 2.5% → 2.7% → 2.8%
    - 점도표 중립금리, 작년 12월 이후 3.9%·9월 3.6%
    - 9월 FOMC 회의, SEP와 점도표 중립금리 엇박자
    - 통화정책 우선순위, 9월 이후 양대 책무보다 위험관리
    - BOK 등 다른 중앙은행 경제 전망도 흔들린 한 해
    - 종전의 경우 BOK 전망치에 수렴화 현상에서 탈피

    Q. 지난주 금요일에도 알아보긴 했습니다만 올해는 통화정책 프레임 워크도 크게 변화된 한 해였지 않았습니까?
    - 5년 마다 검토되는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재점검
    - 5월 토마스 라흐바흐 컨퍼런스·8월 잭슨홀 미팅
    - 5년 전 도입했던 평균물가목표제(AIT) 근본 검토
    - 9월 FOMC 회의 계기, 공식 발표 없었지만 폐지
    - 美 국민, ‘법화’보다 코인 등 ‘대안화폐’ 보편화
    - 통화 지표(M1, M2)와 유동성 지표(L3, L4) 충돌
    - 우에다 총재, 새로운 실질금리를 제시해 주목
    - 새로운 실질금리 = 무담보 콜금리-근원 CPI 상승률


    Q. 가장 중요한 변화이기도 한데요. 중앙은행에 대한 위상이 떨어짐에 따라 법화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는 가운데 많은 변화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 법화, 중앙은행 주조 독점권에 시련 닥친 해
    - 美 스테이블 코인법, 민간의 화폐 주조권 흡수
    - 공권력에 가치를 부여받는 법화에 신뢰 떨어져
    - 탈법정화폐 거래, 퇴장 됐던 법화 나오면서 변화
    - 탈법정화폐 거래, 화폐와 가치 보장된 금값 급등
    - 전통적인 재테크 수단 중에서는 주가 많이 올라
    - 중앙은행 고민, 과연 법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 내년에는 화폐개혁 논의와 재테크 시장 큰 변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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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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