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12월 5일 ‘제16회 출산축하금 추첨 행사’를 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전자 추첨을 통해 50가정을 선정했으며, 해당 가정에는 각 2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출산축하금이 오는 12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추첨 행사는 전자 추첨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신청 가정을 동일한 조건에서 무작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재단 관계자는 “출산축하금 신청 가정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산축하금은 재단 출연금을 기반으로 개인 및 기업 후원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정기 후원자와 고액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재단은 민간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출산·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식 이사장은 재단 활동 전반에 걸쳐 무보수 원칙을 고수하며 후원 기반 확충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육아비 부담을 줄이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등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기업, 정부가 함께 출산과 양육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이번 제16회 출산축하금 지급 대상 50가정을 포함해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925명에게 18억 7천7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