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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놓친 트럼프, 첫 'FIFA 평화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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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놓친 트럼프, 첫 'FIFA 평화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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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축구 외교'를 본격화한다.

    4일(현지시간)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행사에서 신설된 'FIFA 평화상' 을 받고 연설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러시아에 월드컵 출전 유인책을 제안한 바 있다. AFP통신은 "골프 애호가 트럼프가 아들 배런에게서 축구 지식을 얻었지만, 월드컵을 정치·외교 무대로 활용해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에는 트럼프가 좋아하는 문화·스포츠 인사들이 대거 출연한다. 팝페라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가 막을 열고, 'YMCA' 히트곡 그룹 빌리지 피플 ,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 , 니콜 셰르징거 가 공연한다. NFL 7회 우승자 톰 브래디 , NBA 샤킬 오닐 등 미국 프로스포츠 레전드도 총출동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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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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