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오늘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특히 반도체 업종이 크게 영향을 미침.
- 외국인은 반도체 중심으로 매도세를 지속했으며, 이에 따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4000선이 붕괴되었으나 결국 4028포인트로 마감함.
- 코스닥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0.2% 하락한 929포인트로 종료됨.
- 미국의 정책 변화 및 발언들로 인해 로봇과 자동차 주식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로봇 관련 주식들은 강한 상승세를 기록함.
- 미국 정부의 로봇산업 육성 의지와 삼성전자, 현대차 등의 참여로 로봇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자동차 업종은 미국의 관세 부과 계획 발표 후 불확실성 해소되며 강세를 보였고, 여러 기업들이 상승 마감함.
- 반면, 반도체 업종은 미국발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HBM 관련주들이 주로 하락했음.
- 제약바이오 섹터는 변동성을 보였지만, 일부 종목들은 여전히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상승 마감함.
- 에임드바이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신규 상장 효과와 분할 이후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임.
- 비만치료제 관련 종목들도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큰 폭의 하락 없이 마감함.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오늘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특히 반도체 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중심으로 매도를 이어가며 코스피는 장중 한때 4000선이 붕괴됐으나 최종적으로 4028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또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0.2% 하락한 92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영향으로 로봇과 자동차 업종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국 정부가 로봇 산업을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본격적으로 참여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장중 한때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스맥, 로보티즈,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관련주 대부분이 5~1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의 연방 관보에 자동차 관세 15% 소급 적용이 게재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이로 인해 자동차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오토에버는 27%, SJG세종은 1만원대를 돌파하며 각각 8.9%, 현대모비스는 8%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반도체 업종은 미국발 악재의 여파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에스앤에스텍, 한화비전, 티에프이, 유니테스트, 동진쎄미켐 등이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다만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HBM4 공급 계약 소식으로 비교적 선방하며 0.5% 상승 마감했다.
제약바이오 섹터는 다소 변동성을 보였으나 일부 종목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신규 상장된 에임드바이오는 따따블 효과를 발휘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힘입어 1.5% 상승 마감했다. 비만치료제 관련 종목들도 대체로 안정적이었다. DXVX와 HLB제약 등은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그 폭이 크지 않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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